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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찍으면 돌아온다는 전광훈,"문재인, 노무현이나 박원순 처럼 자살 하지마라" 짐승만도 못한 세치혀 놀린 막말 국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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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식
기사입력 2021-03-30

[국회=윤재식 기자국민의힘 의장을 자칭하는 극우세력의 대명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 25일 서울의 소리 취재팀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고 노무현 대통령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처럼 자살하지 말라는 경고성 막말을 내뱉었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019년 극우세력인 전광훈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다.     ©

 

특히 전 씨의 이 발언은 이명박 정권의 강압적이고 보복적인 압박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고 노무현 대통령과 아직 사건의 진실도 불분명한 고 박원순 시장이 마치 이명박, 박근혜와 같이 큰 잘못을 저질러 속죄의 의미로 자살을 선택 할 수밖에 없었다는 뉘앙스로 고인들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하는 발언이라 더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서울의 소리 취재팀이 전 씨에게 오세훈 후보 지지자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면서 나왔다당시 전 씨는 오세훈 후보자는 자유우파를 대변하는 정치인으로 알고 있으니까 그 정책이 같이 공유가 되고 정책이 마음에 들고정치이념이 마음에 들면 다 찍는 것은 기정사실이다면서 오 후보의 정책이 전 씨 같은 극우세력들과 공유가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 씨는 뜬금없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전부 북한한테 점수 따려고 하는 거다면서 저게 인간이냐문재인 저거라고 근거 없는 비방과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 2019년 전광훈이 이끈 태극기 부대 집회에 참석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훗날 정치 재개를 위한 몸풀이로 전광훈 '후광'을 입고 무대에 서서     ©서울의소리

 

이후 전 씨는 서울 부산 선거를 지나서 내년 3월 달 선거를 하면이명박하고 정동영하고 선거할 때 가장차이가 많이 났지만, 530만표나는 그 기록이 깨질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왜냐면 문재인의 정체가 드러났으니까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내뱉었다.

 

이어서 전 씨는 정말 문재인은 대통령을 해선 안 될 사람이 했고본인도 불행하고 그 대신 내가 부탁을 하자면 문재인은 정말 자살해선 안 된다라면서 박원순 처럼 노무현 처럼자살하면 안 되고자기가 죄를 졌으면 죗값을 받고 박근혜 이명박처럼 감옥살고국민들한테 사과도 하고 해야지자살한다고 다되냐절대 자살 하지 말길 바란다고 도를 넘는 문제의 발언을 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후 이를 조롱했던 오세훈 지지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노컷뉴스

 

전 씨의 이 발언은 보수 우파소속으로 대통령 직을 했던 박근혜이명박 씨의 예를 끌어들여 꽤 중립적인 입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것으로 보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한 발언이었겠지만그 예의 인용과 의도 모두 역시 적절하지 않았다.

 

박근혜와 이명박은 불법적 범죄행위로 정당한 형벌을 받고 있는 범죄자들인데 반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 이후 발표된 검찰 수사 결과에서 뇌물수수 의혹’ 때문이라고 하였으나 구체적인 증거는 언급하지 못했을 정도로 불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고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이 사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 단정 짓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전 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은 국민의힘 의장이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정책을 공유한다며 적극적 지지의사를 표했다오 후보와 전광훈 씨는 지난 2019년 전 씨가 주최한 몇 차례 광화문 반정부 시위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욕적 발언을 하며 함께 시민들을 선동 하던 사이이다.

 

이에 현재 웹상에서는 오세훈 찍으면 전광훈이 돌아온다라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널리 확산 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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