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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민중항쟁 살해 주범 미군 범죄 국회가 제대로 진상규명해야

민주개혁진보성향 200여명 국회의원, 미국 국무성 국방성 상원하원의원 사과의결, 재발방지 후속조치 촉구로 대한민국 국방권 행정권 외교권 국가자주권 민중주권 완전 환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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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청
기사입력 2021-04-04

 

민주개혁진보성향 200여명 국회의원, 미국 국무성 국방성 상원하원의원 사과의결, 재발방지 후속조치 촉구로 대한민국 국방권 행정권 외교권 국가자주권 민중주권 완전 환수해야 

 

▲ 제주민중 학살 주범 미군 규탄 결의문 낭독하는 모습

 

▲ 제주 민중 학살 주범 미군을 규탄한다 규탄한다



[국민뉴스=문해청 기자]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대표 남준현) 소속 청년학생은 3일 대구 남구 대명동 캠프워크 후문 앞에서 미군 범죄 공개사과 촉구 및 규탄집회를 열었다. 

 

2차 대전 일제 패전 항복 선언했지만 1945. 8. 15. 일제해방 후 조선의 남녘을 접수하고 점령한 미군은 전범국 일본 천황을 인정했다. 오히려 미군은 미군을 주둔시키고 조선을 분단 분열했으며 미군정의 무정부시기 제주도 민중 학살의 주동적 역할을 했다.

 

▲ 경찰에 둘려 싸인 체로 마이크를 잡고 4.3 제주민중 미군 학살 범죄 공개 사과 촉구 절규하듯 호소하는 여학생

▲ 경찰에 둘려 싸인 체로 손피켓을 들고 4.3 제주민중 미군 학살 범죄 공개 사과 촉구 절규하듯 호소하는 여학생과 청년학생들

 

▲ 대구경북대학생 반미행동 율동단의 힘찬 몸짓



이날 대회 주최 측은 1948. 제주 4.3 민중항쟁 73주년을 맞아 미군 만행에 대하여 그 당시 살상자, 유가족, 후손과 국민에 공개사과 할 것을 재 촉구하는 규탄집회를 열었다.

 

“대구경북대학생 반미행동 미국은 들어라”

 

▲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남준현 대표가 규탄 연설하는 모습


73년 전 오늘(On April 3rd 1948), 성찰(省察) 그리고 입장(立場)

 

On April 3rd 1948, jeju uprising, the historical tragedy occurred that wracked Jeju and its residents to the core. 73년 전 오늘, 1948년 4월 3일 안타까운 역사적 비극 제주 4.3 항쟁이 일어났다.

 

Residents of Jeju opposed to the Division of Korea had protested and had been on a general strike since 1947 against elections scheduled by the United Nations Temporary Commission on Korea to be held only in the territory controlled by the United States Army Military Government in Korea. 제주 도민들은 미국 정부의 통치하에 이루어지는 남한만의 단독선거에 반대하며 처절하게 저항했다.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U,S, military leadership started to supervise and suppress people of jeju. 하지만 결국 남한 단독정부가 설립되었고 미군은 제주 사람들을 감독하고, 억압하고, 학살했다.

 

 

▲ 미국 성조기를 찢는 광경

 

According to the a number of investigations and testimonies, Colonel Brown ordered and committed unprovoked murders of civilians, falsely branding that the civilians are the highly organized and trained communists on the island. 많은 자료들과 증언들에 의하면, 브라운 대령은 선량하고 무고한 제주도민들을 철저한 계획 하에 조직되고 훈련된 공산주의자들이라 부르며 민간인 학살을 명령하고 자행했다.

 

The U.S. military later called the complete destruction of a village a "successful operation" 이후에 미군은 이 민간인 학살의 현장을 완벽한 청소라고 칭한다.

 

▲ 찢어진 성조기 찢겨나간 이승만 사진

 

During this time, an estimated 30,000 people, or 10 percent of the total population of Jeju at the time, were killed by US Army and police forces. 제주 도민의 약 10퍼센트인 30000명의 민간인이 희생되었고 수만 명의 사람들이 극악무도한 범죄의 대상이 되고 부상을 입었다.

 

Tens of thousands more were injured, with hundreds tortured, and many more summarily detained. 그리고 수많은 여성들이 성적으로 아주 잔인하게 고문당했다.

 

The violence left at least 300 villages, 20,000 households and 40,000 homes destroyed. 이 여성들에게는 살아있는 것이 오히려 고통이었다.

 

▲ 미군에게 입장을 호소하는 청년학생들


A number of women were sexually assaulted, cruelly raped by US forces, For these women, Surviving women have suffered permanent injury from disease, psychological trauma. 살아남은 여성들은 아직까지 부상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정신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As I mentioned, the effects of this trauma are still lasting today. 흉악하고 악랄한 범죄를 저지른 미국은 우리는 절대 용서 할 수 없다.

 

Infamous crimes such as brutal attack murder rape killing committed by US. Forces are not tolerable. 미국은 그들의 행위를 반성하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사람들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보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 미군 범죄 공식 사과 규탄집회가 무르익어 가며 제주민중 학살을 강력하게 상토하다


United State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Jeju uprising and bears responsibility for healing past and persisting wounds.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제주 4.3 진상은 규명되어야 한다.

 

Make a through investigation from clew to earing, and get the bottom of the matter. US government should publicly apologize for its atrocities. 극악무도한 만행에 대해 미국의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 낼 때 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 청년학생율동단 몸짓으로 미군 범죄를 꾸짖는다


 

4.3항쟁 학살의 주범 주한미군 규탄 결의문 전문 

 

1948. 4. 3. 제주도민의 3분의 1을 학살하고 우리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만든 제주 4.3 항쟁이 70여년이 흘렀다. 7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 만들어진 한 맺힌 눈물은 여전히 제주 앞바다 곳곳에 흩뿌려져 있다. 그토록 가슴 꽉 막히는 애환이 여지 것 지워지지않은 이유는 내 부모 누이 자식을 잔인하게 죽인 학살자를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학살자 누구인가? 대청소라는 지시를 내려 제주도민들의 목숨을 먼지 쓸 듯 모두 쓸어버린 그 학살자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그 범인이 누구인지? 사실 우린 알고 있다. 그 누구도 떳떳이 말하지 못했던 학살자를 우리는 알고 있다. 4.3 이라는 사건 뒤에 따라붙는 빨갱이라는 수식어가 두려워 입 밖에 내 뱉지 못했던 그 학살자의 이름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해방직후 한반도의 허리를 반으로 자르며 점령군으로 이 땅에 들어왔다. 분단과 외세의 침입을 반대하는 제주도민에게 미국은 대청소라는 이름으로 학살을 지시했고 아동 노인 여성을 막론한 사람들이 처참한 모습으로 살해당했다. 하늘빛의 바다와 굽이굽이 이어지는 돌담이 너무나 아름다워 현재 제주의 곳곳은 관광명소가 됐다. 하지만 그곳은 수 십년 전 우리민족이 비명소리 하나 없이 죽음을 맞이한 학살지이다. 이 사건을 만들어낸 파렴치한 미국은 죗값을 치루기는커녕 사죄한마디 없이 우방국으로 우리 곁에 자리 잡고 있다. 내 가족을 죽인 살인마가 버젓이 나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상상이 가는가? 미국과의 동맹은 내 가족을 죽인 살인마와의 동맹이다. 이런 극악무도한 학살자 미국의 70년 간 동맹은 우리나라의 치욕이다. 

 

미국의 학살은 제주 4.3 항쟁에서 멈춰있는 것이 아니다. 수십 년 간 끝도 없이 이어져 왔다. 광주 5.18 학살을 승인하고 지시한 자가 누군가? 당시 군사지휘 권한을 쥐고 있었던 것은 미국이다. 2002년 두 중학생을 장갑차로 짓밟아 살해한 효선이 미선이 사건의 범인 누구인가? 미군이었다. 우리국민들을 향한 미국의 살인은 한 날 한 시고 멈추었던 적이 없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 속 원인을 파헤쳐보면 그 속에 늘 미국이 있었다. 이 모든 것을 알고도 미국을 우방국이라 할 수 있는가? 미국의 실체를 알게 된 이상 여기 캠프워크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미군기지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 그러기에 대학생들이 앞장 서 미군철수의 목소리를 외치겠다. 미국이 이 땅에 들어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은 낱낱이 밝혀내고 그들의 사죄를 반드시 받아낼 것이다.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바로 잡는 것 그 첫걸음에 주한미군 철수가 있다. 우리가 지나온 길에 피멍을 지게 한 미국과의 족쇄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우리의 평화와 안전을 되찾는 길이다. 미국이 모든 죗값을 치르고 이 땅에서 물러나는 그 날까지 대학생들은 싸워나가겠다.

 

 

2021. 4. 3.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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